천안시복지재단, 올 상반기 10억4500만원 후원금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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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올 상반기 10억4500만원 후원금품 배부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7.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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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지원 및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의 안정 도모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올 상반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계적 지원체계를 마련해 관내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으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단체의 안정을 도모했다.
복지프로그램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안내 모습
복지프로그램 인큐베이팅 공모사업 안내 모습
복지재단은 상반기 6개월간 총 10억4500만 원 규모 후원금품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어렵고 힘든 천안시민에게 배부했다.
먼저 저소득층 시민들의 생계와 의료 복지 향상, 주거복지 등 다양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와 관내 복지기관과 협업해 438명 시민에게 약 1억85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약 2500명의 저소득층과 소규모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에 2억4000여만 원 상당 후원물품을 배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정기탁사업, 기능보강사업, 천안시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특화사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약 6,063명(기관)에 6억2000만 원을 지원했다. 복지재단은 특히 이번에 적법심의제도 마련으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지원 대상자를 심의·선정해 폭넓은 지원을 수행했으며, 생애주기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프로그램 인큐베이팅 공모를 통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혁신을 이뤘다. 재단 관계자는 “복지재단은 현재 욕구 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원하는 복지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유관기관과 더욱더 견고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추진하는 복지지원사업 역시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복지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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