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8일 시청 봉서홀에서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와 투명한 정보공개 운영을 위한 ‘기록물 관리 및 정보공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 부서 기록물관리 담당자 및 신규 임용된 직원 등 260명을 대상으로 ▲기록물의 이해, ▲생산 및 등록, ▲분류 편철 및 정리, ▲정보공개의 이해 및 사례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시는 국가기록원의 강사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제고했으며, 교육은 2시간 동안 기록관리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실제 사례 등을 활용, 이해하기 쉽게 진행돼 기록관리와 정보공개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기록물은 업무 활동의 증거이자 천안시의 소중한 역사”라며, “기록물을 안전하고 올바르게 관리·보존해 정보공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 실현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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