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동흠, 이하 공단)은 5일부터 8일까지 아산시시설관리공단과 기관별 시설점검 TF를 구성하고 각 공단 사업장에 대한 교차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시설물 운영·관리에 있어 숨어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휴양시설과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고장 및 오작동 중점 점검 ▲방화 및 화재 위험요소 특별 점검 ▲시설물 특성 및 시인성을 고려한 안내체계 구축 실태 점검 ▲분야별(건축·토목·소방·산업안전·기계·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개선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보완하기로 했다.
한동흠 이사장은 “공단 간 교차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는 공공시설물 교차 안전점검을 충청권으로 확대 추진해 산업재해 예방 및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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