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기수 낙마로 부상...시즌 중 복귀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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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수 낙마로 부상...시즌 중 복귀 어려울 듯
  • 정수호 기자
  • 승인 2009.09.0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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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울경마공원 문세영 기수(28세, 프리)가 경주 중 낙마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경마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경마공원 제2경주로 열린 경주(국6, 1000m)에서 11번마 '라이파이'에 기승한 문 기수는 출발 후 갑작스런 내측 사행을 보인 경주마에서 낙마, 무릎 부상을 당했다.

문 기수는 낙마 후 긴급 후송 조치되어 MRI 촬영 등 정밀검사 결과, 무릎 인대가 파열되어 인대재건 수술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문 기수는 수술 후 6개월 이상 재활치료가 필요해 올 시즌 잔여경주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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