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의회(의장 윤구병)는 4일부터 29일까지 의회시민예술공간에서‘아트 앤 아트’라는 제목으로‘서양화 작품 2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그림과사람들모임(대표 유현미)은 학창시절 화가의 꿈을 꾸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다수의 회원들이 다양한 작품으로 개인전, 단체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여행 장소에서 헹복했던 순간을 작품에 담았으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여행을 떠나지 못했던 시민들에게 자유와 힐링을 선사한다.
윤구병 의장은 의회 "내방객들이 무더운 여름날 시민예술공간에서 잠시나마 생생한 여행의 즐거움과 설렘을 느끼고 닫혀있던 마음이 밝게 열리고 치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