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네이버웹툰과 함께 진행한 <2022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1ROUND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올해는 유료 작품이 없는 신인 작가 수가 4400여 명을 넘어서면서 지난해보다 압도적으로 신인 작가의 증가를 보이며, 문피아가 자타 공인의 대표적인 작가 등용문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영예의 대상 작품은 마지막검사 작가의 <히든 특성 13개 들고 시작한다>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히든 특성 13개를 들고 자신이 플레이했던 게임 속, 대륙 판게니아에 떨어진 주인공이 게임 속 상황에 익숙해지면서 자신이 플레이했던 상황들이 틀어져 있음을 깨닫고 그것을 바로잡아가는 과정을 그린 현대 판타지 작품이다.
최우수상은 울프21 작가의 <치명적인 남자, 어게인 라이프!>, sdcknight 작가의 <나 혼자 탑에서 농사>, 화계火鷄 작가의 <사천당가의 검신급 소가주가 되었다>, 컵라면. 작가의 <미들어스 2049>, 금의행 작가의 <이세계 캠핑으로 힐링 라이프>가 수상했다. 이 외에 우수상 10개 작품, 특선 25개 작품 등 총 41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총 41개 수상작에는 대상 1명 1억원, 최우수상 5명 각 5000만원, 우수상 10명 각 2000만원, 특선 25명 각 200만원 등 총 6억원의 상금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작품은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 단독 프로모션 및 웹툰 제작 후 네이버웹툰 정식 연재와 같은 특전이 주어지며 우수상, 특선 작품도 문피아와 네이버시리즈의 프로모션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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