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물질 공동 연구 및 안전관리 공조 마련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중 환경유래 오염물질의 관리를 통한 국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국립환경과학원과 지난 17일 인천시 소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 중 환경유래오염물질 등 오염물질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각 기관의 분야별 전문성을 살려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 공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오염물질의 공동 연구 및 조사 △공통 관심 물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기술 지원 △인적교류 및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정보 공유 및 기술 협력으로 식품 유래 오염물질의 보다 효율적인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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