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4일까지 원예작품 등 300여점 전시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내달 2~4일까지 3일간 농기센터 광장에서 ‘2013 세종 도시농업 행복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전통 짚풀공예 작품뿐 아니라 식물원예학습원과 희귀 박 터널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체험내용으로 ▲1회용 음료컵을 재활용한 다육식물 화분만들기 ▲전통농기구체험 ▲전통놀이체험 ▲곡물을 활용한 액자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전통음식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식물공장 등 첨단농업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살아있는 곤충의 생육을 관찰하고 곤충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산업제품을 관람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아이디어 상자텃밭 작품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해 전시된다.
또한 도시농업 관련 신기술 산업제품을 볼 수 있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시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행사를 위해 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