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농가형 가공사업 실용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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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농가형 가공사업 실용화 교육 실시
  • 이환 기자
  • 승인 2013.09.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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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인천 강화군은 농가형 가공사업의 실용화 교육을 23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순무, 속노랑 고구마, 인삼 수확과 연계해 건강에 대한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속노랑 고구마는 가공법에 있어서 묵으로 제조할 수 있는 상품이 일반적이나, 이번 교육에서는 1차 호화된 상태에서 분말기법을 활용해 고구마쉐이크, 고구마토핑, 고구마다식 등에 뿌려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됐다.이번 가공법은 녹말에 국한된 기술을 고구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강화의 질 좋은 고구마를 떡이나 빵에 접목할 수 있도록 가공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제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유치원이나 카페, 펜션 등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음료 개발, 고구마 판매 및 고구마 캐기 체험과 연계할 경우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순무와 인삼을 활용한 순무인삼피클, 발효청을 활용한 조청제작 등 다양한 방법들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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