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계정 및 캐릭터 생성으로 원하는 닉네임 선점 가능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후 스크린샷 응모하면 선정해 아이템 증정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컴투스는 이달 16일 국내 출시 예정인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론칭 하루 전인 15일, 사전 다운로드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전 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IP(지식재산권) 최초로 소환사가 직접 등장해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다. 획일화된 기존 MMORPG 문법에서 벗어나, 개성 있는 세 소환사와 다양한 속성 및 스킬의 350여 종 소환수를 기반으로 캐릭터 수집과 팀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크로니클’ 사전 다운로드는 8월15일 오전 10시부터 서버가 열리기 직전까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 마켓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PC 버전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참여로 출시 전 자신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원하는 닉네임을 미리 선점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PC 버전은 컴투스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인 하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레이를 동시에 지원하는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전용 런처와 PC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플랫폼의 경계 없이 보다 넓은 화면에서 편리한 조작감으로 극대화된 MMORPG 플레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컴투스는 또한 이번 사전 다운로드에 참여해 캐릭터를 생성하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만나는 나만의 소환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캐릭터 사전 생성이 시작되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자신이 만들고 꾸민 소환사 캐릭터의 스크린샷을 공식 포럼 내 ‘크로니클 사진첩’ 게시판에 등록하면, 클리프·키나·오르비아 등 세 소환사별로 각 30명씩 선정해 소환서를 선물한다.
한편 컴투스는 ‘크로니클’ 국내 출시에 앞서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 받을 수 있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이벤트 참여 시 ▲4성 선택권, ▲라힐지령서 300개, ▲신입 기사의 머리장식, ▲속성별 엔젤몬 등이 제공되며,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에서 참여하면 새학기 보상 상자와 불꽃 질주마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