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수해 현장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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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수해 현장 찾아 구슬땀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8.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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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은산면 방문, 폭우피해 복구 봉사활동 실시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정도희)는 19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은산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천안시의회 폭우피해 복구 봉사활동 모습
천안시의회 폭우피해 복구 봉사활동 모습
부여군 은산면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유실, 산사태 발생, 주택과 상가 130여 채가 전파되거나 침수돼 이재민 80여 가구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날 수해복구 현장 봉사에는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천안시의회 사무국 직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수해지역 복구작업에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 지역의 아픔을 달래기 위한 공동체 의식과 시의회가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복구 작업에 참석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수해 현장을 잠시 둘러본 뒤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수재민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수해복구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충남시·군 의장협의회장의 역할과 의회차원의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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