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천안시민 또는 타지역민 시선에 비친 천안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질 좋은 사진을 시정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2022 천안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천안에서의 특별했던 순간을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천안의 주요 명소, 야경 등 풍경 사진이나 천안시민의 삶과 일상을 담은 사진을 이번 달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공모한다.
3장의 사진을 제출해야 1회 응모가 인정되며, 출품 횟수에 제한은 없으나 중복수상은 불가하다.
총상금은 600만 원으로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 3명(50만 원), 우수 5명(30만 원), 장려 10명(20만 원) 등 19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 활용성, 대중성 등 내부 기준에 의해 이루어지고,수상작은 시의 각종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11월 중 천안시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며 신청은 천안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천안시 누리집 또는 공식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영 홍보담당관은 “천안시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천안시의 새로운 매력이 발견되고 시정 홍보의 질도 한층 높아지길 희망한다”며, “많은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천안시 홍보담당관 미디어홍보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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