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기춘 기자] 연천군은 연천군청 사이클팀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인천국제벨로드룸에서 열린 제21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독주경기(500m)에서 35초568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1Lap(S/S)에서 25초652를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였으며, 박도영 선수와 이효진 선수(풀레잉 코치)는 각 포인트(10km)와 템포레이스(7.5km)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여 연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사이클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리며,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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