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점심 대접하는 자식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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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점심 대접하는 자식의 마음
  • 김수홍 기자
  • 승인 2013.09.30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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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로컬드림봉사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

▲ 동두천 로컬드림봉사단원들이 송내주공3단지에서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동두천자원봉사센터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사)동두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산하 이창민 회장과 로컬드림봉사회원 들이지난 29일, 송내동 주공아파트 3단지 노인정에서 회원들과 미2사단 장병 들이 사랑의 점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침 일찍부터 회원들이 재료를 정성껏 준비, 노인들에게 설렁탕과 탕수육, 잡채 등을 손수 만들어 대접을 했고, 미2사단 장병들은 배식과 설거지들 통해 한, 미 주민들과 군인들이 함께하는 이색봉사활동을 벌였다. 송내 주공 3단지 서정자 노인 회장은 “무료할 수 있는 주말에 봉사자들이 찾아와 생일잔치 같은 풍성한 대접을 받았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 동두천 로컬드림봉사단원들과 주한미군장병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음식을 드시는 노인들의 밝은 미소를 보면서 행복을 느꼈다.”며“계속해서 소외계층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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