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판매액 1000억 돌파
[매일일보 임성재 기자] 아이오페는 지난 9월 30일 에어쿠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지난 2008년 3월 첫 출시 이후 누적판매수량 1000만개를 달성한 에어쿠션은 국내 성인 여성 2.4명 중 1명이 에어쿠션을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가 된다.주차 도장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매출이 계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올해 여름 판매액 1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이는 브랜드 단일 품목으로 가장 높은 매출 기록이기도 하다.특히 지난 4월 ‘에어쿠션 XP SPF 50+/PA+++’로 제품이 업그레이드 되며 신규 고객까지 크게 늘어났다.송진아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져 팀장은 “에어쿠션은 단 한번의 TV광고 없이 마니아 층이 두터워진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에어쿠션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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