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롯데카드는 ‘LOCA 나누기 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100만원 이상 일시불 결제 건을 수수료 없이 10개월에 나눠 납부 가능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일시불 이용금액을 필요할 때 마다 수수료 없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다. 일시불 이용금액이 건당 3~30만원인 경우 3개월, 30만원 이상인 경우 3개월 또는 6개월 ‘LOCA 나누기 혜택’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연말까지는 일시불 이용금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기존 3·6개월에 10개월까지도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됐다.
LOCA 나누기 혜택은 지난달 실적 기준 없이 제공되며, 일시불 이용내역이 포함된 결제일 2영업일 전까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결제 시 별도로 할부를 요청할 필요없이 결제 후 본인의 자금 관리 계획에 따라 그대로 일시불 납부하거나 LOCA 나누기 혜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일시불로만 결제 가능한 해외 이용금액까지도 나눠 낼 수 있어 편리하다.
이밖에 롯데카드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LOCA 나누기 카드 광고도 공개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LOCA 나누기 카드는 고민 없이 먼저 일시불로 결제하고, 결제 대금은 추후에 상황에 맞게 나누어 납부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