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통해 학교발전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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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통해 학교발전 해법 모색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9.2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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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일선 학교의 민주주의 실태와 민주시민교육 실천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개발해 매년 지수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참여 홍보물 사진=충남교육청
2022년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참여 홍보물 사진=충남교육청

이번년도 진단 문항은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민주적 학교 운영 체제 수립 ▲민주시민교육 실행을 주요 지표로 교원 28문항, 학생·학부모 27문항을 구성했으며, 10월 3일(월)부터 28일(금)까지 한달간 충남 지역 전체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도내 학교 업무담당자 747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과 활용을 위한 업무담당자 온라인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의 원활한 업무처리를 위해 이뤄졌으며,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목적 안내 ▲2021년 진단 결과 ▲2022년 진단 개요와 방법 ▲진단 결과 활용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은 평가가 목적이 아니라 학교가 변화하고 발전하기 위한 해법 찾기가 근본적인 목적이다.”라며, “진단 결과의 정확도 및 지수 활용의 적합성 제고를 위해 최대한 많은 인원이 조사에 진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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