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의 첫 번째 솔로 앨범 오피셜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사진 속 백호는 도발적인 포즈와 대비되는 시니컬한 표정으로 쉽게 도달할 수 없는 '일탈'의 이미지를 그려내 호기심을 자극한다. 쇄골을 드러낸 블랙 폴라 니트, 화려한 프린팅의 셔츠, 박시한 재킷과 가죽 장갑 등 반항적인 매력을 살린 스타일링과 압도적인 애티튜드는 솔로 데뷔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오피셜 포토 Burning 버전은 데일 듯 뜨거운 온도로 백호의 매력을 담아내 'Absolute Zero'를 향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첫 번째 미니 앨범인 'Absolute Zero'가 백호만의 온도를 담아낸 앨범이라고 전한 만큼, 연이어 공개될 콘텐츠에서는 발화점과 녹는점을 오가는 콘셉트 온도차를 통해 백호가 지닌 양면의 매력을 만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호의 첫 번째 미니 앨범 'Absolute Zero'는 모든 분자의 에너지 흐름이 '0'(zero)가 되어 어떠한 움직임도 투명하게 투영되는 '절대 영도'를 의미한다. 타이틀곡 'No Rules'(노 룰즈)는 중독성 강한 베이스 라인과 ROCK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리스너들을 짧고 강렬한 판타지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한편, 백호는 내달 12일 타이틀곡 'No Rules'를 포함한 솔로 미니 앨범 'Absolute Zero'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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