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 CB 상품 6종 신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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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개인사업자 CB 상품 6종 신규 출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2.09.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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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신한카드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 CB(신용평가, Credit Bureau) 상품 6종을 신규 출시하고 오는 30일 신상품 설명회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호텔 보코(VOCO)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상품 설명회에서는 업계 최초로 총소득에서 총비용을 제외한 가처분소득으로 신용평가를 진행하는 ‘상환능력 추정모형‘을 비롯해 비금융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모형, 75만 온라인 사업자의 매출 등을 월 단위로 제공하는 ‘온라인 가맹점 프로파일 서비스’ 등의 상품 설명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금융기관들을 대상으로 리스크 모델 개발을 진행해 온 국내 리딩 컨설팅사인 ‘페니로이스’가 함께 참여해 해당 상품들의 활용 사례를 비롯한 팬데믹 이후 온·오프라인 사업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관심있는 금융기관 및 비금융사들의 상품 설명회 사전 등록은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한편, 신한카드는 2021년 9월 금융기관 최초로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업(개인사업자 CB)’ 본허가를 취득 한 이후,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받아 은행·카드사·저축은행·캐피탈 업종의 주요 업체들이 소호(SOHO) 모형의 개발, 중금리 대출 대상 세분화, 심사전략 고도화, 대출 사업자의 경영 상태 모니터링 등에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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