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10월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 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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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10월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 새 출발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9.29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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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슬로건 ‘프로가 프로답게’ 달아
새로운 사명이 걸린 신한금융투자 사옥. 사진=신한금융투자
새로운 사명이 걸린 신한금융투자 사옥. 사진=신한금융투자
[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 김상태)가 다음달 1일부터 ‘신한투자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달 26일(한국시간)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을 시작으로 영국 런던, 일본 도쿄, 홍콩 등에서의 옥외 전광판을 통해 ‘프로가 프로답게 신한투자증권이 새롭게 시작합니다’라는 문구를 선보였다.  
‘프로가 프로답게’는 새롭게 출발하는 신한투자증권의 슬로건이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해당 슬로건은 전문가 집단이 최상의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투자명가이자, 대한민국 자본시장을 대표하는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전했다. 또 슬로건과 함께 파랑새와 붓꽃, 나팔꽃 등이 블루 컬러와 조화롭게 표현된 김신영 작가의 일러스트도 걸렸다.  신한금융투자는 뉴욕, 런던, 도쿄, 홍콩 외에도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전국 대도시 곳곳의 랜드마크, 교통 매체, 주요 역사 등에도 새로운 슬로건과 인사말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부터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 이름 옆에 ‘신한투자증권역’이라는 명칭이 붙을 예정이다.  이영창 신한금융투자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위상을 정립하고 새 역사를 창조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고객에게 보다 나은 미래 설계를 위한 성공 투자의 동반자로서 고객 중심과 투자 명가의 정신으로 더욱 전문적인 금융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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