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아산시는 지난 29일부터 2일까지 4일동안 열린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종합점수 2만 7225점을 기록하며 준우승을 찾이했다.
이번대회 우승 천안시 2만 8550점, 준우승 아산시 2만 7225점, 3위 당진시 2만 6575점, 개최지 보령은 2만 5275점으로 아쉽게 4위를 기록했다.
아산시선수단은 28개 종목에 823명의 선수과 임원이 참가해 궁도, 복싱, 탁구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씨름은 코로나 이전 2019년 200점에서 이번대회 1000점을 기록하는 성적을 거뒀다.
아산시 관계자 K씨는 “이번대회는 모든 종목의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성적 2위로 만족했다”며 “앞으로 체육에 대한 긍정적 에너지를 얻어 좋은 선수로 성장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