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가을철 수도권 전철 질서유지 특별합동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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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가을철 수도권 전철 질서유지 특별합동단속
  • 나광국 기자
  • 승인 2022.10.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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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수도권전철 7개 노선 대상
코레일 사옥. 사진=코레일 제공
코레일 사옥. 사진=코레일 제공
[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합동으로 ‘마스크 바르게 착용하기’ 등 수도권전철 내 기초 질서유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합동단속은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정기 활동으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광역철도 질서지킴이가 함께 실시한다. 합동 단속반은 마스크 착용과 음주소란, 구걸행위 등에 대해 집중계도 활동을 벌인다. 또 상품 판매, 광고물 부착 등 불법 상업행위 단속도 동시헤 진행한다.
이들은 출퇴근 시간 등 혼잡 시간대를 피해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수도권전철 7개 노선(1‧3‧4호선 일부 구간과 수인분당선, 경강선, 경춘선, 경의중앙선) 중 고객민원이 집중되는 구간에서 단속한다. 기초질서 위반자는 전철 밖으로 퇴거조치 되며 철도안전법에 따라 15만원 이상의 과태료 또는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차내 질서를 반드시 지켜주길 바란다”며 “올바른 열차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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