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권 청양 명예군수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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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권 청양 명예군수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10.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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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유병권 청양군 명예군수가 지난 12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상설무대에서 개최된 충청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유병권 청양 명예군수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 사진=청양군
유병권 청양 명예군수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수상 사진=청양군
이 상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일함으로써 모든 도민에게 자긍심을 준 이에게 주어지는 충남 최고 영예의 포상이다.
유 명예군수는 청곡장학회를 설립해 모교인 가남초 후배들의 해외연수 지원 등 장학사업에 집중하고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억 원을 맡기는 등 후학 양성에 열정을 쏟아왔다. 또 1987년부터 현재까지 비봉면 명예면장, 2013년부터 청양군 명예군수를 맡으면서 고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는 국수 뽑기, 만두피 만들기, 떡 썰기, 다지기 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당대 최고의 특허받은 인기 제품 ‘아륙만능기계’ 등 보유한 특허만도 73가지에 이르는 발명가이자 기업인이다. 유 명예군수는 “국민훈장 목련장과 동백장, 대통령 표창, 다수의 장관상 등 150여 차례 상을 받았지만, 청양군민대상과 비봉면민 감사패, 그리고 이번에 받은 충남인상이 가장 자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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