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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GS샵이 개국 이래 처음으로 상품권 증정행사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GS샵은 5일 하루 동안 구매한 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상품권을 돌려주기로 했다. 백화점 등에서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주는 행사는 많이 있었지만 GS샵에서의 시도는 이번이 처음으로 상품권 증정 금액도 10%로 정했다.이번 행사는 GS샵에서 10월 한달 동안 진행하고 있는 ‘1등이 쏜다’ 이벤트의 일환으로, 당일 구매금액의 합이 각각 2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이 되면 10%에 해당하는 2만원·3만원·5만원을 GS샵 상품권으로 증정한다.특히 상품권 증정행사는 신용카드 청구할인, 무이자 할부, 사은품 증정 등 기존 혜택도 함께 적용돼 큰 폭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보험, 여행, 건강식품 등 일부 상품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김호성 GS샵 영업본부 전무는 “GS샵은 업계 선두주자의 위상에 걸맞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 한다”며 “이번 상품권 증정행사는 GS샵의 첫 시도로 1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 고객 반응을 고려해 정기 이벤트화 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