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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자문위원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위원회는 청양교육지원청, 청양경찰서, 청양군가족센터 관계자와 민간전문가, 외국인 주민 등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군으로부터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현황, 관련 예산, 주요 사업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 각 분야 자문에 임했다.
이종필(부군수) 위원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면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