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1일,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 및 이해충돌 방지 등 청렴교육과 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 의식을 함양하고 소통과 배려,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청렴문화연구소장 임근희 강사는 무심코 내뱉을 수 있는 “자네가 그러니까 그 모양이지”, “생각이 없나?” 등의 메시지도 갑질에 해당된다고 예시를 들며, 이것은 갑질인지 아닌지에 대한 퀴즈를 통해 참석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한 직업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