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생활 인프라에 쾌적한 자연환경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이 4일 대전에서 ‘둔산 더샵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둔산 더샵 엘리프’ 분양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1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7일에서 13일까지 진행한다.
둔산 더샵 엘리프 1순위 청약 자격을 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도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청약할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 서구 용문동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3개동, 총 276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8~84㎡ 19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분양가구수는 ▲48㎡ 79가구 ▲59㎡A 56가구 ▲59㎡B 41가구 ▲72㎡A 109가구 ▲72㎡B 35가구 ▲84㎡A 998가구 ▲84㎡B 375가구 ▲84㎡C 125가구 ▲84㎡D 117가구 등이다.
‘둔산 더샵 엘리프’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다. 서대전역(KTX 호남선)과 대전역(KTX 경부선), 대전복합터미널 등도 가깝다.
단지 옆으로 유등천이 흐르고, 중촌 시민공원, 남선공원이 인접해있다. 탄방초와 문정중, 탄방중, 삼천중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둔산 학원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 중심 생활권 2700여 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계룡건설과 공동이행방식으로 시공한다"며 "차별화된 입지와 우수한 상품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