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외국인사에게 전통주 맛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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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외국인사에게 전통주 맛 알린다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10.0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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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코리아2013’ 공식 건배주로 선정

▲ 국순당 ‘백세주’가 국내·외 유명디자이너와 주한대사 등이 참가하는 ‘디자인코리아 2013’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 <사진=국순당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전통주기업 국순당은 자사 전통주 ‘백세주’가 국내·외 유명디자이너와 주한대사 등이 참석하는 ‘디자인코리아2013’ 공식만찬행사인 ‘디자인의 밤’에서 공식 건배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디자인코리아 2013’은 전세계 우수 디자인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시회로 오는 10일부터 나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 건배주로 선정된 전통주 ‘백세주’는 올해로 출시 21주년을 맞이한 우리나라 대표약주다. 국순당은 지난해 백세주 출시 20주년을 맞아 알코올 도수를 0.5% 낮추고 원료로 사용되는 한약재 성분 비율을 조절하는 등 리뉴얼을 진행했다.또한 백세주는 갈색 유리병을 사용해 기존 투명 유리병보다 맛의 보존성을 높이고 실용성을 높인 경량병으로 변경됐다.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통주인 백세주는 우리나라의 최대 디자인 전시회에 어울리는 건배주”라며 “국내외 디자이너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주의 맛과 디자인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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