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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오뚜기는 8일 자사의 대풍공장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뚜기는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녹색기업 지정서를 수여받았다.‘녹색기업’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 절감, 환경경영체제 구축등을 통해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환경부가 직접 지정하는 제도다.이번에 선정된 오뚜기 대풍공장은 지난 2001년에 준공된 ㈜오뚜기의 주력 생산기지로 카레, 마요네스, 오뚜기밥, 레토르트 제품 등 을 생산하며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공장으로 평가 받고 있다.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환경경영을 실천해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