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광국 기자] 두산건설은 지난 6월 큐캐피탈파트너스와 노랑통닭이 주최한 드림투어 KLPGA대회를 통해 후원한 ‘희망풍차 결연세대 건강지킴이 사업’이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
KLPGA 강춘자 대표는 두산건설의 후원 의사에 적극 공감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월부터 대상자 선정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는 KLPGA대회가 열리는 큐로CC가 위치한 경기 동남부 지역 취약계층 1303가구를 선정해 두산건설이 후원한 7475만5647원에 해당하는 쌀(5㎏)과 김치(10㎏)를 취약계층에 전달해 왔다.
두산건설 권경훈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 KLPGA 관계자에게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두산건설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