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포자들'이 익명의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추악한 사건의 파장을 담은 '스페셜 유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유포 영상'은 "야… 그거 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치 내가 '유포자들'이 된 것 같은 설정의 독특한 구성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어떤 거?"라는 상대방의 답장 이후 "이거… 도유빈 쌤 아님?"이라는 메시지창과 함께 업로드된 이미지에는 '모 고등학교 교사의 충격 실체'라는 문구와 함께 '도유빈'(박성훈)의 비몽사몽 한 모습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조여온다.
또한 "경찰에 신고하면, 당신의 취미 생활은 온 세상이 알게 될 겁니다"라는 범인의 섬뜩한 목소리는 과연 '도유빈'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었을지, 과연 그가 '최초의 유포자'를 찾아 심판대에 세울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공유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주어진 'YES or NO'라는 선택지는, 누군가의 '유포'가 불러올 한 인간의 파멸을 짐작게 해 긴장감을 높인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포자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 '유포자들'은 오는 11월 2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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