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N번째가 되었다"…'유포자들' 스페셜 유포 영상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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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N번째가 되었다"…'유포자들' 스페셜 유포 영상 전격 공개
  • 강연우 기자
  • 승인 2022.11.10 2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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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유포자들'이  단 한 순간의 선택이 불러온 파멸을 담은 '스페셜 유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스페셜 유포 영상' 캡처. 제공=KBS 한국방송, 아센디오.
영화'유포자들'이 단 한 순간의 선택이 불러온 파멸을 담은 '스페셜 유포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스페셜 유포 영상' 캡처. 제공=KBS 한국방송, 아센디오.

영화 '유포자들'이 익명의 '사이버 공간'에서 행해지는 추악한 사건의 파장을 담은 '스페셜 유포 영상'을 공개했다. 

박성훈, 김소은, 송진우, 박주희, 임나영 등 라이징 스타들의 신선한 앙상블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유포자들'은 핸드폰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현대사회, 사람들이 무심코 촬영한 영상들이 어떻게 인간을 파멸로 이끌 수 있는지를 그린 범죄 추적 스릴러.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유포 영상'은 "야… 그거 봄?"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치 내가 '유포자들'이 된 것 같은 설정의 독특한 구성으로 이목을 사로잡는다. "어떤 거?"라는 상대방의 답장 이후 "이거… 도유빈 쌤 아님?"이라는 메시지창과 함께 업로드된 이미지에는 '모 고등학교 교사의 충격 실체'라는 문구와 함께 '도유빈'(박성훈)의 비몽사몽 한 모습이 담겨 있어 긴장감을 조여온다.

아울러, 영상이 '강제 클릭' 되자 "수요일 6시까지 5만 원권으로 3천 3백만 원 준비하세요"라는 범인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도유빈'에게 과연 어떤 사건들이 펼쳐지게 될 것인지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경찰에 신고하면, 당신의 취미 생활은 온 세상이 알게 될 겁니다"라는 범인의 섬뜩한 목소리는 과연 '도유빈'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었을지, 과연 그가 '최초의 유포자'를 찾아 심판대에 세울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이 영상을 공유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주어진 'YES or NO'라는 선택지는, 누군가의 '유포'가 불러올 한 인간의 파멸을 짐작게 해 긴장감을 높인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포자들'을 향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 '유포자들'은 오는 11월 2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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