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SNS부문 공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대한민국 국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협회에서 특수 개발한 ‘디지털 소통효과측정지수’를 활용하여 소통, 콘텐츠 경쟁력, 운영능력 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에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등 총 4개의 공식 채널을 운영하며 대국민 소통을 진행중인 중부발전은 일명 ‘-코미체’를 활용한 콘텐츠에서 MZ세대의 말놀이 문화를 잘 반영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캐릭터를 활용하여 친근하게 소통하고 SNS채널을 양방향 대국민 소통채널로 적극 이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콘텐츠 차별성을 인정받아 종합지수 AAA를 기록하였다. 국민들이 댓글, DM 등을 통해 꾸준히 의문을 제기하는 부분을 다룬 ‘팩트체크’ 시리즈나 신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의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 제작된 안내 영상, 유튜브 라이브 기능을 활용한 대국민 토크쇼 ‘공통점(공감과 소통으로 접점찾기)’ 등은 에너지 공기업 소통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한국중부발전은 이날 함께 진행된 대한민국 ESG소통대상에서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하며 ESG경영 소통성과를 입증했다. 국민의 의견을 ESG경영과 결부시켜 잘 듣고 반영할 수 있도록 ’21년말 전사 모든 소통채널의 관리체계를 재점검한 바 있으며, 대내적으로는 ‘행가래’ 어플을 이용하여 일상생활 속 ESG실천을 강조하고 대외적으로는 서천화력 폐부지의 해양생태계 복원, 협력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 보조 및 해외동반진출 지원 등 이해관계자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지배구조 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앞으로도 SNS채널 등 다양한 접점에서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며 소통하고, 에너지 전환기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추진하며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