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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2013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가 13일 오전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개최됐다.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연중 진행되는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이번 대회는 4월 부산을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개최됐다.이윤 아모레퍼시픽 부사장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여성의 가슴 건강을 생각하는 뜻 깊은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데에는 전문가, 환우뿐만 아니라 함께한 우리 사회 다양한 일원들의 주도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있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여성들이 생활 속에서 유방자가검진을 습관화하고 소중한 유방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