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생태 통합 모니터링 등 협력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 인천 남동구가 공동으로 소래와 시흥갯골 생태공원을 보존·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14일 오전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배진교 남동구청장은“소래습지 생태공원과 시흥갯골 습지보호에 대한 보존계획을 세우고 공동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환경부 등에 소래습지 공원 일부를 생태공원으로 분류해 지정하고 공동 습지연구센터 설립 등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서는 양 도시의 관계 공무원, 의제21, 환경단체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연구조사, 학습, 벤치마킹, 환경과 생태에 대한 공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매년 정기 세미나 등을 통해 비전을 공유키로 했다.또한, 생물다양성 유지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인 동시에 오염물질정화기능을 가진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상호 협력해 수도권 유일의 최대 습지로 보호하고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 1,561천㎡(공유수면 769천㎡, 폐염전 792천㎡)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습지, 생태전시관, 관찰데크, 생태관찰대, 조류관찰대, 탐방로, 부인교, 염전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아울러 시흥갯골 생태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724-32번지 일원 1,506천㎡(공유수면 690천㎡, 폐염전 816천㎡)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염전체험장, 학습장, 야영장, 식물원, 무궤도열차 등의 시설이 있다.
약 0.71㎢ 규모의 시흥갯벌은 지난 2012년 2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해양수산부에서는 여론 및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소래습지 생태공원(갯골~소래포구앞)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최석현 기자 5380sh@
인천시-시흥시-인천 남동구 소래습지, 시흥갯골 공동관리 협약
환경생태 통합 모니터링 등 협력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 인천 남동구가 공동으로 소래와 시흥갯골 생태공원을 보존·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14일 오전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배진교 남동구청장은“소래습지 생태공원과 시흥갯골 습지보호에 대한 보존계획을 세우고 공동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환경부 등에 소래습지 공원 일부를 생태공원으로 분류해 지정하고 공동 습지연구센터 설립 등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서는 양 도시의 관계 공무원, 의제21, 환경단체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연구조사, 학습, 벤치마킹, 환경과 생태에 대한 공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매년 정기 세미나 등을 통해 비전을 공유키로 했다.또한, 생물다양성 유지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인 동시에 오염물질정화기능을 가진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상호 협력해 수도권 유일의 최대 습지로 보호하고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 1,561천㎡(공유수면 769천㎡, 폐염전 792천㎡)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습지, 생태전시관, 관찰데크, 생태관찰대, 조류관찰대, 탐방로, 부인교, 염전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아울러 시흥갯골 생태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724-32번지 일원 1,506천㎡(공유수면 690천㎡, 폐염전 816천㎡)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염전체험장, 학습장, 야영장, 식물원, 무궤도열차 등의 시설이 있다.
약 0.71㎢ 규모의 시흥갯벌은 지난 2012년 2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해양수산부에서는 여론 및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소래습지 생태공원(갯골~소래포구앞)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최석현 기자 5380sh@
인천시-시흥시-인천 남동구 소래습지, 시흥갯골 공동관리 협약
환경생태 통합 모니터링 등 협력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 인천 남동구가 공동으로 소래와 시흥갯골 생태공원을 보존·관리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14일 오전 소래습지 생태공원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김윤식 시흥시장, 배진교 남동구청장은“소래습지 생태공원과 시흥갯골 습지보호에 대한 보존계획을 세우고 공동 관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시와 시흥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환경부 등에 소래습지 공원 일부를 생태공원으로 분류해 지정하고 공동 습지연구센터 설립 등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서는 양 도시의 관계 공무원, 의제21, 환경단체로 워킹그룹을 구성해 연구조사, 학습, 벤치마킹, 환경과 생태에 대한 공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매년 정기 세미나 등을 통해 비전을 공유키로 했다.또한, 생물다양성 유지와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업비 확보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생물종 다양성의 보고인 동시에 오염물질정화기능을 가진 습지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인천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상호 협력해 수도권 유일의 최대 습지로 보호하고 생태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소래습지 생태공원은 남동구 논현동 1-17번지 일원 1,561천㎡(공유수면 769천㎡, 폐염전 792천㎡)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습지, 생태전시관, 관찰데크, 생태관찰대, 조류관찰대, 탐방로, 부인교, 염전 등의 시설이 조성됐다.
아울러 시흥갯골 생태공원은 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724-32번지 일원 1,506천㎡(공유수면 690천㎡, 폐염전 816천㎡)에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염전체험장, 학습장, 야영장, 식물원, 무궤도열차 등의 시설이 있다.
약 0.71㎢ 규모의 시흥갯벌은 지난 2012년 2월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고시돼 해양수산부에서는 여론 및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한 후 소래습지 생태공원(갯골~소래포구앞)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최석현 기자 5380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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