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정보공개제도 활성화 위해 실태 모니터링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오산시는 사전정보공개제도의 활성화와 체계적 운영을 도모하고 공개정보의 적정성과 실태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제2기 정보공개모니터단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정보공개 모니터단 지원 자격은 오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오산시 행정정보공개와 시정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고 선발결과는 11월초에 개별 통보한다.선발된 모니터단은 2015년 12월까지 2년간 사전정보공개의 적정성과 이행실태 등에 대한 모니터링, 사전정보공개제도에 대한 만족도 평가, 정보공개제도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모니터단 지원신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고란 신청서식을 작성해서 메일([email protected]) 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서의 시정활동 경력 등을 검토 후 적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한편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자원봉사의 성격으로 무보수로 활동하게 되며 기타 모니터단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오산시 자치행정과(031-8036-7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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