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한국 피자헛이 굶주림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세계기아해방(WHR, World Hunger Relief)캠페인을 31일 까지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WHR은 글로벌 기아 돕기 자선 캠페인으로, 올해 7번째를 맞이한다.
한국 피자헛은 캠페인 기간 동안 기아 돕기 특별 메뉴로 골든 스파이시 윙 2조각과 치킨텐터 2조각의 ‘WHR 샘플러’를 기획해 특별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유엔세계식량계획을 통해 기아를 위한 영양죽 마련 기금으로 사용된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피자헛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기아 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지난 달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알뜰한 가격으로 선보여 약 3000여 장이 판매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이승일 한국 피자헛 대표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이번 캠페인에 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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