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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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연장
  • 이용 기자
  • 승인 2022.12.1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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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초 선정 이어 유효기간 연장심사 통과 2년 인증 연장
사진=시지바이오
[매일일보 이용 기자] 시지바이오가 2019년에 이어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간 양립을 위해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근로기준법은 물론 남녀고용평등,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기반해 가족친화제도의 준수 여부를 평가한다. 최근에는 남성 육아휴직 이용, 최고경영진 리더십 등을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다.
시지바이오는 ‘일하기 좋은 기업’, ‘일하고 싶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며 지난 2019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서 이번 유효기간 연장심사를 통과해 다시 인증을 받은 것으로 유효기간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년 간이다. 시지바이오는 남성 육아휴직 제도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고 기존 근무시간을 유지하면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는 시차출퇴근제, 주거지에서 근무하는 재택근무제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제공해 왔다. 또한 월 1회 근무시간을 1시간 30분 단축하는 리프레시 제도, 휴양시설 지원, 유급 보건휴가,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장기근속 포상 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시지바이오 유현승 대표는 “나이∙성별 차별 없이 공정한 대우를 받고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앞으로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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