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 숍 다이소는 할로윈데이 시즌을 맞아 할로윈 파티용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할로윈 파티용품은 총 28종으로 전국 150개 매장에서 모두 2000원의 균일가로 출시된다.

파티용품에는 할로윈꼬깔모자와 거미줄반짝이마녀모자, 할로윈망또 3종과 함께 꼬깔모자머리핀, 악마귀머리핀(2p/set) 및 박쥐장식, 천사, 뿔모양, 리본호박장식 등 여러 종류의 카츄사(머리띠)를 판매한다. 이와 함께 반짝이박쥐, 모자쓴호박, 삼지창 등 여러 종류의 피크들도 구매할 수 있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최근 할로윈 파티를 진행하는 유치원이나 학교가 늘어나면서 파티용품에 대한 문의가 증가해 출시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소비자들이 다이소를 통해 실속 있으면서도 신나는 할로윈 파티를 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