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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남부대학교(총장 조성수) 생활관자치위원회는 16일 에코캠퍼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잔반Zero! 운동’ 서명운동을 펼쳤다.환경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제로 운동은 학교식당의 잔반량을 줄여 잔반처리비용 및 식재료비 절감해 쌓인 금액을 연말에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학생들 스스로 실천함으로 불우 이웃돕기와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큰 의미가 있다.최승아(한방제약개발학과 4학년) 생활관자치위원회장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것부터 실천해 다니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 싶다”며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남부대학교는 2학기 개강과 동시에 ‘클린-힐링 캠퍼스’를 만들고자 교내 흡연금지 캠페인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