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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제210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10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장재환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문화의집관리및 운영에관한조례 폐지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하였으며,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했다. 칠곡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의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운영할 계획이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자치행정위원회 122건, 산업건설위원회 151건, 의회운영위원회 10건으로 총 283건의 감사 자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장재환 의원은 칠곡군 예산운용에 따라 발생하는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을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관련 공무원과 군민들에게 동기 부여는 물론 혈세 낭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예산집행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 및 예산낭비 방지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칠곡군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여 의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