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동두천소방서가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16일 동두천2일반산업단지의 (주)태경 포리마 공장에서 소방차량 9대와 소방관 20여 명이 현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 동두천소방서는 화재위험요인 확인과 함께 현장상황에 맞는 가상화재 상황대응능력에 따른 인명구조와 초기 화재진압과, 소방차량들의 진입로 확보를 비롯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해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재빈 동두천소방서장은“샌드위치패널로 건축된 공장시설의 경우 작은 화재에도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한 대형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말하고 “공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소화활동과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