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대상 건축문화발전 위한 기회 마련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2013 경기건축문화제’의 개별행사로 건축문화 답사 프로그램을 16일과 17일 이틀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우수건축물을 소개함으로써 일반인의 건축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축문화자산에 대한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1차, 2차에 걸쳐 90명을 모집하여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을 답사했다.경기도시공사 정동선 주택사업처장은 “건축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건축전문가의 해설을 곁들인 다양한 체험을 통하여 건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건축문화발전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시공사 건축 관련 단체는 올해부터 ‘경기건축문화제’를 개최하여 우수 건축물 발굴과 인재 육성과 도민 참여를 높이는 등 경기도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건축문화제 개최에 앞서 경기도건축문화상, 학생건축물그리기, 도시ㆍ건축 사진공모전, 시민건축대학 등 다양한 개별행사를 시행중이며 경기건축문화제 홈페이지(//gacf.or.kr)를 통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