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중국 내 매장 1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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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중국 내 매장 100호점 돌파
  • 김형석 기자
  • 승인 2013.10.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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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70여개 매장 계약 완료 상태

▲ 국산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지난 18일 중국 북경에 ‘주방2000(住邦2000)점’을 개장해 중국 진출 1년 6개월 만에 100호점을 돌파했다. <사진=카페베네 제공>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국산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지난 18일 중국 ‘주방2000(住邦2000)점’을 개장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중국 100호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방2000점은 북경 조양구 팔리장서루(苏州市朝阳区八里庄西路) 오피스 단지와 관광지가 가까이 위치한 곳이며 약 160평(529㎡), 148석 규모의 대형 매장이다.
카페베네는 매장 오픈에 맞춰 카페베네 중국 100호점 돌파를 기념 행사와 소비자 이벤트도 진행해 자사 캐릭터 베피가 100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풍선을 전달하고 룰렛 이벤트를 통해 카페베네의 다양한 메뉴를 무료로 제공했다.

특히 카페베네의 중국 100호점 돌파는 한국 토종 커피전문점 중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라는데 의미가 있으며 카페베네는 현재 중국에 문을 연 매장 이외에도 추가로 70여개 매장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카페베네 중국 법인 관계자는 “지난 2011년 하반기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테스크포스팀(TFT)을 구성한 이후 약 2년 만에 100호점 돌파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낸 만큼, 향후 1년 안에 중국 내 1000개 매장을 목표로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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