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접수,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구축 기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남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새로 개발된 기술, 농자재, 시범요인 등을 실제로 농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2023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식량작물·원예작물의 효율적 생산 및 농작업 생력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소규모 시설하우스 ICT 활용 기술보급 시범 등 11개 사업을 18개소에서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구비해 센터 방문접수하면 되며, 사업 대상자는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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