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의 삶과 배움, 경기혁신교육의 도전
[매일일보 강태희 기자]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지난 19일 일본 나가노현 마쯔모또(松本)시 중앙공민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에 참석, 약 80분 동안 ‘학생들의 삶과 배움, 그리고 경기혁신교육의 도전’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에 함께했다.특강에서 한국교육과 교육자치의 특성, 보편적 교육복지와 혁신학교와 경기혁신교육의 핵심정책을 이야기했다. 특히, 일본의 교육계와 학계는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각별하게 주목하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 제정 과정, 성과, 한계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특강은 제12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심포지엄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아라마끼 시게토, 야마나시가꾸잉대학교 법학대학원 교수)의 공식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심포지엄은 19~20일이며 ‘지방자치와 아동청소년정책’을 주제로 한다. 김 교육감은 20일 귀국, 22일의 국정감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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