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째 작은 사회공헌 실천 이어가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지난 18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화 고천 4리를 찾아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인천TP 직원 10여명으로 꾸려진 봉사단은 이날 고천4리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밭에서 고구마를 캐는 등 본격적인 가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도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2010년 7월부터 인천TP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고천4리는 그동안 포도와 말린 고추, 고구마 등 농산물 직거래와 농촌체험 행사 등의 교류를 이어가며 친선관계를 돈독히 하고 있다.1사1촌 교류활동은 인천TP의 기업지원시스템 ‘스텝 투게더(Step Together)’와 연계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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