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활성화 위한 아이디어 모색 나서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11월부터 2개월간 전통주인 막걸리를 홍보할 ‘제 1기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 20팀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 선발자는 국순당 막걸리 ‘아이싱’과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시행하게 된다. 국순당은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와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막걸리를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또한 국순당은 선발자에게 활동비를 지급하고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수여 및 국순당 인턴 입사 지원 시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지원방법은 국순당 홈페이지 (www.ksdb.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아이싱’은 국순당이 수입맥주 및 RTD(Ready To Drink) 주류에 잠식당한 막걸리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에 개발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를 4%로 낮추고 젊은 층을 겨냥해 열대과일인 자몽과즙을 첨가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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