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 달 14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3 유통·제조 상생협력 상품전’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상의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공정거래위원회, 중소기업청, 유통산업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대형마트3사, 백화점, 편의점, 온라인쇼핑몰에서부터 전통시장에 이르는 모든 유통사가 참여해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전기전자, 환경에너지,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제조업분야와 유통관련 IT분야 중소기업이며, 선착순 200개사로 마감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중소기업 아이디어 신상품 런칭쇼 △현장판매전 △출품업체와 유통사MD와의 1:1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중소기업에 현장 판매와 안정적인 신규 거래선 확보는 물론 신상품 판촉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 참가신청과 자세한 문의는 대한상의 전시사무국(02-6050-31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