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터미,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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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터미,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1.23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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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설 것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애터미는 지난 18일,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올해 추진할 주요 사업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 활동에 대해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영찬 애터미 비즈랩(BIZ-Lab) 이사는 애터미파크와 애터미오롯 등 애터미의 주요 시설에 대한 개황과 함께 애터미 패밀리파크의 진척 상황 및 애터미파크 증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애터미 지난 18일 '2023년 지역 언론인 간담회 '
애터미 지난 18일 '2023년 지역 언론인 간담회 '
이영찬 이사에 따르면 애터미파크와 애터미오롯은 지난해 5월부터 오프라인 세미나를 시작, 올해 1월까지 약 25만 여명이 다녀갔다.  애터미 측은 팬데믹 상황이 완전히 종료되고 나면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 봤다. 이 경우, 방문객 1인 당 평균 15만원(교통비, 식비, 숙박비, 쇼핑 등 포함)을 공주시에서 소비한다고 가정하면 연간 750억 원의 소비가 발생되며 이로 인한 경제적파급효과는 약 2400억 원(한국관광공사 ‘2018 MICE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2019년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따른 유발 계수 기준)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영찬 이사는 “해외 및 타 지역 방문자를 위한 숙박시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애터미는 정안에 위치한 애터미 오롯에 자회사 애터미아자의 스마트팜이 입주했다고 밝혔다. 현재 스마트팜에서는 샐러드용 신선야채를 매일매일 수확해 고급 레스토랑 및 호텔 등 B2B로 제공하고 있다.  애터미는 스마트팜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고용 창출 효과 뿐 아니라 지역내 스마트팜 재배 기술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여 농가 수익 증대 등 지역사회 소득증대 사업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애터미파크의 증축 계획도 발표했다. 애터미는 최근 공주시 웅진동 220-2번지 일대의 1,456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 등 총 건축면적 308평의 건물을 신축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공주시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조건부 동의를 받았으며, 지난 1월 10일에 현재 충청남도 건설정책과 도시계획팀장 등 현장 실사를 마쳤다.  공주시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에 대한 브리핑도 이어졌다. 애터미는 지난 2013년 공주시로 이전한 이후, 2022년까지 9년 동안 공주시를 포함한 충남, 대전, 세종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60억 원 가까이 사용했다.  특히 지난 3년 간 코로나19로 어려웠던 공주시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 위생용품 및 생필품들을 지원했고 사업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황금도시락 사업을 펼쳤다.  또한 지난 2021년 관내 푸드뱅크 냉동차가 전소되었을 때 차량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공주시의 ‘여성친화도시 인증, 행복빨래터 사업’을 통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지원했다. 올해에도 애터미는 공주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구직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를 애터미파크에서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두 팔 걷고 나서고 있다. 이윤지 애터미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애터미와 지역사회는 공동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애터미로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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