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농심은 설날 대표음식인 떡국을 간편화한 떡국면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농심은 떡국에 들어가는 가래떡을 국수로 변형해, 간편성을 높였다. 면발은 쌀 80%를 함유하고 기름에 튀기지 않는 건면 제조방식으로 만들어져 더욱 쫀득한 식감이 특징이다.
또 사골육수에 홍고추, 표고버섯, 김, 파, 소고기, 계란지단 등 풍성한 고명을 넣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순수와 장수를 뜻하는 새해 첫 음식인 떡국을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며 “농심은 건강과 웰빙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 건면 중심의 브랜드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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